서울 관악구에서 코로나19(우한 폐렴)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관악구는 19일 오전 관악구청 블로그를 통해 19번째 코로나 확진자 발생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이 확진자는 신원동에 거주하는 79세 여성이다. 이 확진자는 지난 8일 성남시 은혜의 강 교회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별다른 증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함께 거주하는 동거인은 없다. 현재 이 확진자는 보라매병원으로 이송을 준비중으로 자택에서 대기중이다. 관악구 보건당국은 확진자 자택 및 주변 지역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관악구 코로나19 현황(2020.03.19.) - 19번째 확진자 발생 우리 구 19번째 확진자가 발생하여 알려드립니다. ▢ 확진자 현황 - 79세, 여성, 신원동 거주 (혼자 거주) - 3/..
신원동 코로나 확진자 동선 검색 결과
관악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일어난 구로구 콜센터의 확진자 동선을 공개했다. 11일 관악구는에 따르면 관내 8번째 확진자인 신원동에 거주하는 60세 여성 A 씨는 지난 6일 도보로 구로구 에이스화재보험 콜센터로 출퇴근 했으며 7~8일은 재택에 머물다 9일 관악구 보건소를 찾아 검사를 받고 신원동의 한 제과점을 들렀다. 10일 자택에 있다가 확진 판정을 받고 보라매병원으로 이송됐다. 9번째 확진자는 대학동에 거주하는 53세 여성 B 씨로 지난 7일 도보로 삼성동의 한 잡화점, 대학동의 약국과 마트, 커피숍을 방문했고 9일 관악구 보건소를 방문해 10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10번째 확진자는 미성동에 거주하는 52세 여성 C 씨로 지난 2월 28일 시내버스를 이용해 구로구 에이..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코리아빌딩 11층 에이스화재보험 콜센터에서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관악구청 추가 확진자 4명 전원이 해당 업체의 직원으로 밝혀졌다. 10일 구로구청에 따르면, 콜센터에 근무하는 직원 중 구내 주민은 총 12명으로, 전원 자가격리 중에 있으며, 그 중 8명이 검체를 채취하여 오늘 오전 7시 46분 4명이 양성판정, 4명은 음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통보되었다. 신규 확진자 현황은 다음과 같다. 7번째 확진자는 45세 여성으로 관악구 신원동에 거주한다. 8번째 확진자는 60세 여성으로 관악구 신원동에 거주한다 9번째 확진자는 53세 여성으로 관악구 대학동에 거주한다. 10번째 확진자는 52세 여성으로 관악구 미성동에 거주한다. 양성판정을 받은 4명의 확진자에 대한 정확한 동선은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