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관내 첫 코로나 사망자 : 경북 영천 코로나 확진자 2명 추가 동선 및 이동 경로
경북 영천시는 관내에서 6일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이 추가로 발생해 총 36명으로 증가했으며, 그중 1명은 병원으로 긴급 후송하던 중 사망했다고 7일 밝혔다. 영천시는 관내에서 코로나19와 관련한 검사 인원, 자가격리자 등의 숫자가 줄어들고 확진자 증가세가 완만해지면서 안도의 한숨을 쉬려던 차에 사망자가 나오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영천의 코로나19 첫 사망자는 신녕면 거주 한모씨(78)로 부인 임모씨(여.72)으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평소 중풍으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 상태에서 지난 5일 오한.발열 증세를 보여 영천영대병원을 내원해 코로나 19 검체 채취를 하고 귀가했다. 이어 6일 확진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 7일 오전에 급격히 상태가 악화돼 119 신고로 구급차가 출동했으나..
사회이슈/Corona19 Info
2020. 3. 7. 1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