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부산시가 확인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이동동선을 발표했다. 전날 부산 지역은 추가 확진자 2명이 발생, 지역 누계 94명이다. 추가 확진자는 만 43세 해운대구 남성으로 신천지 신도인 동생과 접촉한 것으로 알렸다. 또 다른 확진자는 만 48세 남성으로 경기도 용인시에 주소지를 두고 최근 부산으로 출장을 왔다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 부산 94번 ('1972년생, 남성) / 경기도 용인 거주, 11일 출장 중 의심증상 △ 3월 1일(일) 자택 ⇒ 자가용 ⇒ 12:40~13:20 일호점미역(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고기로 157) ⇒ 자가용 ⇒ 자택 △ 3월 2일(월) [증상발현: 몸살, 출근하지 않음] 자택 ⇒ 자가용 ⇒ 수지구보건소(검사대상이 아니라하여 검사..
해운대구 코로나 확진자 이동 경로 검색 결과
부산시 코로나19 90번째, 91번째, 92번째 확진자의 동선이 공개됐다. 동래구에 거주하는 90번째 확진자는 26일 자택을 나와 밤 7시 55분에서 8시 5분 사이 동래구 미남로의 소문난돼지국밥에 들러 음식을 포장했다. 이후 8시 13분경 도보로 동양마트온천점에 들러 5분 정도 머문 뒤, 다시 도보로 자택에 귀가했다. 27일부터 코감기 증상이 발현됐고, 소속된 성당의 주의 문자를 받고 이 날 하루는 가능한 외출을 삼갔다. 28일에는 자택에서 나와 도보로 동래구의 동명이비인후과를 방문해 다시 도보로 자택으로 돌아갔다. 3월 2일에는 자택을 나와 오전 11시 38분부터 약 4분간 성황리마트에 머물렀다. 마트에 머물 당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도보로 귀가했다. 3월 3일부터 4일까..
11일 오전 9시 45분께 부산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밤새 부산시는 474명의 검사를 벌여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최근 부산은 3일째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상태였다. 이로써 부산 지역은 현재까지 91명의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하고, 전날까지 20명이 완치됐다. 자가격리자는 204명이다. 이날 추가 확진자 중에는 지난 3일 이탈리아에서 입국한 만 24세 남성도 포함됐다. 다음은 이날 추가 확진자 2명 명단이다. △ 부산 90번 (1964년생, 여성, 동래구) / 경남 72번(3월 4일 확진) 접촉 △ 부산 91번 ('1996년생, 남성, 해운대구) / 이탈리아에서 3월 4일 입국 오늘의 추천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 ITEM ▶1. N95 마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