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 2번 코로나 확진자 동선 & 이동 경로 정보
충남 홍성군에서 17일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그의 부인도 확진판정을 받으며 지역 내 확진자가 2명으로 늘었다. 충남에서는 118번째 확진자다. 17일 충남도에 따르면 62세 여성인 홍성군 2번 확진자는 1번 확진자의 아내다. 이 확진자는 발열증상이 나타났던 남편과 달리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는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 부부는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2일까지 두바이를 경유해 이집트 여행을 다녀왔다. 당시 여행에는 다른 지역에서 온 16명 등 총 18명이 함께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에 거주하는 확진자 부부의 딸이 지난 7일 홍성에 방문한 만큼, 방역당국은 딸의 검체를 채취한 후 자가격리 조치하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홍성 2번 확진자(충남 118번) 홍성..
사회이슈/Corona19 Info
2020. 3. 17. 1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