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휘경동 세븐 PC방 코로나 확진자 4명 발생 동선 및 이동 경로
서울 동대문구 한 PC방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나와 집단감염 불안감이 커진다. 이들 확진자 중 일부는 기침과 인후통 증상으로 병원을 다녀온 뒤에도 PC방을 찾은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서울 동대문구청에 따르면 동대문구 휘경동 세븐PC방에서 확진자 4명이 발생했다. 확진자 4명은 동대문구 9번째 확진자 A씨(27), 12번째 확진자 B씨(27), 13번째 C씨(28), 16번째 D씨(22·여)다. B씨와 C씨가 형제고 A씨는 B씨의 지인이다. D씨는 A·B·C와 모르는 사이다. 구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일 오후 PC방에 같이 있었다. 구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일 오후 9시 세븐PC방을 이용했다. B씨는 같은날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새벽 3시까지 PC방에 있었다. 형 C씨도 지난1..
사회이슈/Corona19 Info
2020. 3. 11. 1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