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용산구에서 '이태원 클럽'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아래는 용산구청이 공개한 코로나19 확진자의 관련 정보 및 이동경로, 조치사항이다. 아울러 아래 확인된 장소들은 모두 방역 및 소독이 완료된 상태로 안심하고 이용이 가능하다.
• [확진자#28 현황]
- 확진자 : 30대, 남, 후암동 거주(한국)
• 확진일시 : 2020. 5. 10.(일) 07:00
• 입원시설 : 서울의료원 13:00
• [확진자#29 현황]
- 확진자 : 20대, 남, 용문동 거주(한국)
• 확진일시 : 2020. 5. 10.(일) 07:00
• 입원시설 : 국립중앙의료원 14:00
용산구청 측은 이 확진자의 관내 이동경로 폐쇄회로(CC)TV 확인으로 보다 상세히 밀접접촉자를 파악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심층역학조사를 통해 파악된 이동동선 및 세부 정보가 발생하면 공개 가능한 선에서 즉시 홈페이지와 블로그, SNS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이 늘고 있습니다. 이태원 클럽(퀸, 트렁크, 소호, 힘)을 방문하신분은 외출을 자제해주시고 관할보건소 신고바랍니다.
· 서울 이태원클럽 용인66번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 분은 절대 외출하지 말고 집에 머물러 주시고 의료원에 신고후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