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강서구에서 강남구 직장확진자와 접촉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강서구청 측은 "우리구 거주자 중 30번째 확진환자가 발생되어 확진환자의 발생 경위 및 동선을 게시해 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확진자는 강남구 직장확진자의 직장 내 접촉자로 어제 강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후 양성 확진 판정을 통보 받았습니다"라고 전했다. 강서구청 아래는 강서구청이 공개한 코로나19 확진자의 관련 정보 및 이동경로, 조치사항이다. 아울러 아래 확인된 장소들은 모두 방역 및 소독이 완료된 상태로 안심하고 이용이 가능하다. ○ 30번째 확진자 - 여성/20대, 화곡본동 ○ 발생경로 : 강남구 직장내 감염 ○ 이동경로 • 5월 9일 - 강남구 직장확진환자의 직장 내 접촉 • 5월 10일 - 16:00, 강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 • 5월 11일 - 10:00, 코로나19 양성 확진 판정 - 16:00, 서북병원 이송(강서보건소 구급차)
• 주거지 및 주변 방역 완료 강서구청 측은 이 확진자의 관내 이동경로 폐쇄회로(CC)TV 확인으로 보다 상세히 밀접접촉자를 파악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심층역학조사를 통해 파악된 이동동선 및 세부 정보가 발생하면 공개 가능한 선에서 즉시 홈페이지와 블로그, SNS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