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청 측은 "서대문구 코로나19 추가 확진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용산구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입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내용입니다"라고 밝혔다.
아래는 서대문구청이 공개한 코로나19 확진자의 관련 정보 및 이동경로, 조치사항이다. 아울러 아래 확인된 장소들은 모두 방역 및 소독이 완료된 상태로 안심하고 이용이 가능하다. 서대문구청
○ 21번째 확진자 - 남/20세, 홍제1동 거주, 용산구 이태원 클럽 관련 ○ 발생경로 : 용산구 이태원 클럽 관련 ○ 이동경로 • 5월10일(일) - 14시경 자택 출발(마스크 착용) - 14:30 서대문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마스크 착용) - 16:00 자택 귀가(도보 이용) - 16:00 ~ 자택에서 머무름
• 5월11일(월) - 08:00 양성판정 → 14:00 서북병원 이송 ※ 구두진술에 의한 동선 공개로 향후 변경될 수 있으며, 역학조사 완료 후 추가 동선 공개 예정입니다.
※ 확진자 경유 장소 방역 소독 완료
서대문구청 측은 이 확진자의 관내 이동경로 폐쇄회로(CC)TV 확인으로 보다 상세히 밀접접촉자를 파악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심층역학조사를 통해 파악된 이동동선 및 세부 정보가 발생하면 공개 가능한 선에서 즉시 홈페이지와 블로그, SNS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