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정부시에서 이태원 클럽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의정부시청 측은 "의정부시에서 38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확진자는 20대, 용현동 거주자로 5월 8일에 증상이 발현돼 5월 11일 검사를 받고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라고 밝혔다.
아래는 의정부시청이 공개한 코로나19 확진자의 관련 정보 및 이동경로, 조치사항이다. 아울러 아래 확인된 장소들은 모두 방역 및 소독이 완료된 상태로 안심하고 이용이 가능하다.
○ 20대, 용현동 거주
- 이태원클럽 관련 확진자
- 접촉자: 3명(현재 자가격리중)
- 증상발현: 2020. 5. 8(금), 인후통
- 확진일: 2020. 5. 12(화)
○ 확진자 이동경로
• 5월 6일
- 16:30, 버스(203번) →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정류장→관외 동선
• 5월 7일
- 자택
• 5월 8일
- 자택(증상발현: 인후통)
• 5월 9일
- 자택
• 5월 10일
- 03:50, 집 앞 편의점(CU)
- 04:00, 자택
• 5월 11일
- 09:00, 버스(203번)→효자중고등학교 하차→버스 1-1번→극동동성아파트 정류장 하차→백병원 선별진료소 검사→버스1-1번→경전철(곤제역~탑석역)→자택 귀가
• 5월 12일
00:00, 코로나19 확진 판정
○ 조치사항
- 기초역학조사 실시
- 병상배정(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 접촉자 자가격리 및 개인위생수칙 준수 당부
- 자택 및 방문지, 주변 등 방역 소독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