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동대문구에서 33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동대문구청 측은 "#33번 확진자(25세, 남, 휘경1동)는 동대문구에 거주하는 동대문구에 거주하는 타시도 주민으로 5월 5일 이태원 클럽 방문 후 5월 11일 동대문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선별검사를 진행하여 5월 12일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라고 밝혔다.
아래는 동대문구청이 공개한 코로나19 확진자의 관련 정보 및 이동경로, 조치사항이다. 아울러 아래 확인된 장소들은 모두 방역 및 소독이 완료된 상태로 안심하고 이용이 가능하다.
○ #33번 확진자 관련사항
- 동거가족 : 없음
· 5.11.(월) : 무증상, 동대문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
· 5.12.(화) : 양성판정
○ 문답에 의한 1차 조사 결과
• 5. 9.(토)
- 11:34, ○○편의점, 접촉자 없음(비공개), 자택
• 5.10.(일)
- 23:35, ○○편의점, 접촉자 없음(비공개), 자택
• 5.11.(월)
- 11:30, 동대문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
- 12:15, ○○편의점, 접촉자 없음(비공개)
- 12:30, 자택
- #33번 확진자는 금일 서울의료원에 입원조치 하였습니다.
- 확진자의 거주지 및 동선에 대해서도 금일 소독조치 완료하였습니다
동대문구청 측은 이 확진자의 관내 이동경로 폐쇄회로(CC)TV 확인으로 보다 상세히 밀접접촉자를 파악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심층역학조사를 통해 파악된 이동동선 및 세부 정보가 발생하면 공개 가능한 선에서 즉시 홈페이지와 블로그, SNS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