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성심데이케어센터 입소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 받았다.
도봉구청 측은 "성심데이케어센터 집단감염 관련 6월 15일(월) 우리 구에 코로나19 #38번 확진자가 발생되어 알려드립니다."라고 전하면서 "이번 확진자는 성심데이케어센터 이용자로 방학3동에 거주하는 72세 남성입니다. 최초 성심데이케어센터 전수 조사에서는 음성이 나왔으나 6월 13일(토) 증상이 발현되어 다음날 검체 채취 결과 6월 15일(월) 확진 판정을 받아 국가지정병상으로 이송하여 치료 중입니다."라고 설명했다.
도봉구청, '성심데이케어센터 집단감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세부 동선…방학동 거주
그러면서 "우리 구는 확진자의 자택 방역과 가족에 대한 검체 채취 및 자가격리를 즉시 완료하였고, #38번 확진자는 6월 11일(목) 성심데이케어센터 전수조사 이후 자가 격리 중으로 성심데이케어센터 방문과 자택 이외의 특이 동선은 없으며 성심데이케어센터는 6월 11일(목) 이후 임시 폐쇄 중에 있습니다.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은 SNS(블로그,페이스북,인스타그램,트위터,포스트) 및 홈페이지에 공개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