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칸반도 국가서도 사망자…스페인 프라도 미술관 문 닫기로
세계보건기구(WHO)가 11일(현지시간)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을 선언한 가운데 유럽 대륙에서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폭증하고 있다.
확진자 수 1만 명을 넘긴 이탈리아에서는 이날 하루만 신규 확진자가 2천 명 이상 늘었으며, 프랑스·스페인·독일 등에서도 누적 확진자 수가 무서운 기세로 늘고 있다.
이에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이날 스위스 제네바 WHO 본부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코로나19가 팬데믹으로 특징지어질 수 있다고 평가했다"며 팬데믹을 공식 선언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도 기자회견에서 "전문가들은 이런 상황이 계속되면 인구의 60∼70%가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될 것이라고 한다"며 "확산 속도를 늦춰 보건 체계에 과부하가 걸리지 않도록 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오늘의 추천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 ITEM
▶1. N95 마스크 추천 상품 보러가기◀
▶2. KF94 마스크 추천 상품 보러가기◀
▶3. KF80 마스크 추천 상품 보러가기◀
▶4. 손소독제(손세정제) 추천 상품 보러가기◀
▶대한민국 지역별 총 확진자 동선 & 이동 경로 정리표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