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수원시에 따르면 A씨는 권선구 권선2동 아이파크시티 4단지 아파트 거주자로 앞서 '양성' 판정을 받은 17번째 확진자 24살 남성의 동생입니다.
A씨는 지난 8일부터 자택에서 생활하던 중 인후통 증상을 보였고 9일 오후 12시 40분쯤 가족 차량으로 권선구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습니다.
이후 가족 차량으로 자택에 귀가했고, 같은 날 오후 8시 40분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검사 결과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A씨는 다음날인 10일 오전 10시 40분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 격리돼 입원 조치됐습니다.
▲ 동선 공개 ※ 확진자의 ‘증상 발생 1일 전부터 격리일까지’, ‘시간적, 공간적으로 감염을 우려할 정도의 확진자로 인한 접촉자*가 발생한 장소’를 공개함 (코로나19 대응 지침 제7-1판, 3월 6일 시행) *접촉자 범위는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확진자의 증상, 마스크 착용 여부, 체류기간, 노출상황 및 시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
(3월 8일, 일) - 전일 자택에서 생활
(3월 9일, 월) - 자가격리 생활중, - 12:40 가족차량으로 권선구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 및 검체 채취, 진단검사 의뢰 - 13:40 가족차량으로 자택 귀가후 자가격리 - 20:40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검사결과 '양성' 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