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에서 1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명 발생해 537명으로 늘었다.
추가 확진자 7명 중 파키스탄 국적의 근로자 A씨(22)와 참조은 재가장기노양시설 입소자 88세 여성, 대구의 마트에서 근무하는 51세 여성 등이 포함됐으며 신천지 교인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파키스탄 국적의 A씨는 경산시 진량읍에 있는 원단 제조회사에서 지난 14일까지 근무한 뒤 16일 본국행 비행기를 타기 위해 검체 검사를 받던 중 확진으로 판명됐다.
그는 무증상 확진자로 분류돼 출국하지 못하고 18일 청송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할 예정이다.
보건당국은 A씨와 함께 생활한 외국인 근로자 4명과 업체 직원들의 검체를 채취해 감염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경산시의 확진자 537명 중 지금까지 7명이 숨졌고 75명은 완치됐다.
확진자 중 신천지 교인 313명, 확진자 접촉으로 156명, 지역감염은 6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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