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청이 코로나19 45번째 확진자 발생을 알렸다. 중랑구 45번째 확진자는 면목7동에 거주하며 지난 6일 광진구 롯데리아 직원 모임 음식점에 동시간대 이용했다고 밝혔다. 이하 중랑구청이 공개한 확진자 발생 전문이다. ○ ‘20.8.13.(목) 우리구 면목7동에 1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 ○ 우리구 #45번 확진자는 8.6.(목) 서울 광진구 롯데리아 직원들이 모임을 가진 음식점을 동시간대 이용한 사람으로 8.12.(수) 광진구 보건소에서 선별검사를 받았으며, 8.13.(목) 확진 판정되었습니다. ○ 우리구는 8.13.(목) 광진구 보건소로부터 통보받은 자료를 토대로 신속히 심층역학조사를 실시하였으며, 8.10.(월) ~ 8.12.(수) 동안 확진자의 관내 이동 동선이 없음을 확인하였습니다. ○ ..
사회이슈/Corona19 Info 검색 결과
서울 남대문시장과 롯데리아 직원 회식으로 수도권 점포 8곳이 연관된 집단감염이 발생한 데 이어 13일 서울 동대문시장 통일상가에서 집단감염이 확인됐다. 서울시 등에 따르면 12일 청계천로 통일상가에서 의류 도매업을 하는 상인 부부가 감염 경로를 모르는 상황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고, 13일엔 이들과 지난 9~10일 강원 속초시 자택에서 접촉한 60대 친척이 확진됐다. 600여개 점포가 입주해 있는 통일상가는 이날 즉시 임시 폐쇄됐고, 접촉자 10여 명이 진단 검사를 받고 있어 확산 우려도 커지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3~8일 통일상가를 방문한 사람 중 의심 증상이 있으면 진단 검사를 받으라"고 권고했다. ◇시장, 교회 집단 감염 잇따라 교내 감염으로 추정되는 학생들의 집단감염도 속출했다. 앞서 학생 5명..
울산시는 13일 코로나19 62번째 코로나 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공지했다. 62번 확진자(북구 거주)는 울산 천곡중 2학년 여학생으로 알려졌으며 이로인해 인근 3개 학교 등교가 중지됐다. 62번 확진자는 61번 확진자(31)와 접촉해 발생했다. 61번 확진자의 처 사촌동생으로 조사됐다. 지난 9일 오후 8시 30분∼10시 함께 북구의 한 노래연습장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져 방역당국이 역학조사중이다. 61,62번 확진자는 모두 울산대학교 병원 이송해 치료중이다. 앞서 61번 확진자(남성)는 해외 방문 이력이 없는 국내 감염자다. 61번 확진자는 지난달 30일과 31일, 8월 6일 서울을 방문했고, 지난 4일과 8일엔 부산을 방문했다. 울산시는 해당 확진자의 정확한 이동 경로를 조사하는 한편 배우자..
수도권 교회에서 일어난 소규모 집단감염 확진자 수가 연일 증가하는 가운데, 서울 광진구에서 모임을 가진 패스트푸드 체인점 롯데리아 직원들 사이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직원 약 20명이 모임을 하면서 장시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대화한 것이 감염 위험요인으로 작용했다. 12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전날 확인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내 지역사회 발생이 35명, 해외유입 추정이 19명이다. 지역사회 발생을 보면 서울 13명, 경기 19명, 부산 3명 등 대부분 수도권에서 나왔다. 방대본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으로 ‘서울 롯데리아 종사자 모임’ 관련 총 1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시내 각 지점의 점장 등 롯데리아 직원 10명은 지난 6일 오후 광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