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에서 처음으로 고등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이 학생이 확진 판정을 받기 전 어머니인 A씨가 먼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A씨가 올해 3월 1일자로 신규 임용된 음성 E초등학교 교직원으로 지난달 18일과 27일, 이달 6일 등 세 차례 신규 임용과 관련해 학교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져 음성교육지원청과 충북도교육청이 긴급 대책회의를 여는 등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14일 충북도교육청과 음성군에 따르면 음성군 대소면에 거주하는 A씨는 올해 3월 1일자로 신규 임용된 E초등학교 교직원으로, 이달 5일 발열과 기침, 근육통 증상이 나타났으며 13일 오후 진천성모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뒤 이날 오후 6시쯤 확진 판정 받고 충주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 받고 있다. A씨의 남편 B..
대소면 코로나 확진자 동선 검색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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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소면 거주 : 음성 코로나 확진자 동선 및 이동 경로 : 고등학생, 임용 교사 가족 모두 양성
사회이슈/Corona19 Info
2020. 3. 14. 17:28
대소면 거주 : 충북 음성 3명 추가 코로나 확진자 동선 및 이동 경로
충북 음성에서 코로나바이러스19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13일에 이어 14일에도 발생했다. 대소면에 사는 일가족 3명이다. 이로써 충북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31명이다. 14일 충북도와 음성군 등에 따르면 이 확진자 일가족 중 여성은 지난 1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은 지난 5일부터 발열과 기침 등의 증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이 여성은 대소면의 한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후 지난 13일 진천의 성모병원 진료소를 찾아 검체 검사를 받았다. 같은 날 확진자 가족 남편과 두 자녀가 검체 검사를 받은 결과, 14일 양성으로 최종 판명됐다. 확진자 남편은 전날 의심 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들 확진자 가족 4명은 모두 충주의료원에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음성군과 ..
사회이슈/Corona19 Info
2020. 3. 14. 1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