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연수구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연수구청에 따르면 확진자는 송도동에 거주하는 외국인으로 스위스 제네바에서 지난 16일(월)에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확진자는 검역시 유럽방문객으로 분류되어 자택 자가격리 조치되었다고 보건당국은 밝혔다. 확진자는 지난 18일 인하대병원 1차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고, 오늘 질병관리본부의 2차 검사에서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확진환자 거주지역의 방역을 완료했고, 접촉자 1인(직장동료) 검사결과는 음성으로 나왔다고 덧붙였다. 또 보건당국은 확진환자의 동선에 대해 역학 조사 중이다. 이로써 19일 현재(17시 기준)까지 연수구 확진환자 수는 총 7명이다. 오늘의 추천 코로나 바이러스..
송도동 코로나 확진자 동선 검색 결과
인천 연수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됐습니다. 연수구에 따르면 송도동 주민인 A씨는 지난 6일 서울 마포에서 확진자와 저녁식사를 함께한 것으로 파악됐고 오늘 코로나19 검체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한편 경기 성남시는 수정구 양지동에 사는 57년생 남성과 분당제생병원에 근무하는 91년생 여성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오늘의 추천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 ITEM ▶1. N95 마스크 추천 상품 보러가기◀ ▶2. KF94 마스크 추천 상품 보러가기◀ ▶3. KF80 마스크 추천 상품 보러가기◀ ▶4. 손소독제(손세정제) 추천 상품 보러가기◀ ▶대한민국 지역별 총 확진자 동선 & 이동 경로 정리표 보러가기◀
접촉자로 관리 중 여의도성모병원 검체 검사...가족 등 접촉자 3명 격리조치 연수구 송도동에 거주하며 건설사 여의도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장인 A씨(48)가 여의도성모병원 검체 검사를 통해 ‘코로나19’확진자로 판명됐다. 확진자는 주중에는 주로 여의도 건설현장 숙소에서 지내고 주말에만 자가용으로 이동해 송도동 자택에서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 21일 밤부터 몸살에 이어 22일 발열 증세를 보였고 영등포구 보건소로부터 접촉자로 관리되며 영등포 사원 숙소에서 자가격리된 상태였다. 확진자는 영등포구 보건소 주관으로 국가지정치료 병상에 입원 예정이며 확진자의 아내와 자녀 2명은 자가격리 중으로 접촉자의 검체 채취를 완료했다. 연수구는 확진자의 송도동 주소지 등 이동 동선에 대한 방역조치를 시행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