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에 따르면 사곡동 A씨(59·무직), 오태동 대원가든타운2차 B씨(18·대학 입학 예정), 비산동 벽산아파트 C씨(29·요리사), 형곡동 도시주택진주맨션2차 D씨(여·21·대학생), 산동면 골드디움아파트 E씨(여·35·은행원)가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구미시 관계자는 "현재 역학 조사 중이며, 이동 동선은 파악되는 대로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 구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 발생했다.
4일 구미시는 사곡동에 사는 A(59)씨와 오태동 B(18), 비산동 C(29), 형곡2동 D(21·여), 산동면 E(35·여) 씨 등 5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현재 구미시 확진자는 모두 44명으로 늘었다.
구미시는 확진자의 이동 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구미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추가 확진자가 늘고 있어 더 강력하게 대응하고, 동선 관련 정보는 확인되는 대로 공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