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군에서 29일 오후 8시 현재 코로나 19 확진자가 처음으로 발생했다. 영덕군은 확진자는 군보건소 직원 A씨로 현재 건강상태는 양호하다고 밝혔다. 보건소 직원 A씨는 이날 새벽 검체를 진행한 93명 중 1명이다. 나머지 92명은 음성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A씨를 비롯해 A씨와 직접 접촉한 보건소 직원들은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보건소는 확정통보를 받은 즉시 방역을 진행하고 폐쇄 조치됐다. A씨는 신천지 교인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군은 A씨의 감염경로 및 동선을 파악하고 있다. 군은 폐쇄 조치된 보건소 대체 방안 역시 논의 중에 있다. 한편 군 안전재난과 직원 B씨는최종 음성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다. > 오늘의 추천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 ITEM ▶1. N95 마스크 추천 상품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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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전북 전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러 온 50대 남성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남성의 양성 판정으로 전북지역에서는 모두 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6일 전북도와 전주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대구에 거주하고 있는 A모(52) 씨가 전주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 A 씨는 전날인 28일 오후 2시 10분께 전주에 도착한 후 예수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진료를 받고 검사를 실시했다. 이어 A 씨는 오후 4시 11분께 전주 라마다호텔에서 투숙한 뒤 배달음식으로 저녁을 먹었다. A 씨는 이튿날인 29일 오전 8시 20분께 호텔 2층 레스토랑에서 조식을 한 뒤 낮 오전 10시 11분께 체크 아웃을 한 뒤 대구로 출발한 후 낮 12시 30분께 양성 판정을 받았다. A ..
경기 시흥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5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는 29일 관내 능곡동에 거주하는 A씨(30)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와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서 격리치료를 받는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8일 증상이 발현해 27일 센트럴병원 선별진료소에 방문해 검사를 받았으며 오늘 확진판정이 내려졌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의 거주지와 그 주변에 대해 방역을 완료했다”며 “능곡동 전체에 대한 방역은 오늘 중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현재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라며 “이동경로, 접촉자 등 구체적인 내용은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 오늘의 추천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 ITEM ▶1. N95 마스크 추천 상품 보기◀ ▶2. KF9..
서울 영등포구도 뚫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29일 코로나19 첫번째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여의동 수정아파트에 거주하는 60대 남성이다. 그는 지난 17일 감기몸살 증상이 나타났으나 곧 호전됐다. 이후 24일 다시 증상이 발현돼 28일 오전 11시께 여의도성모병원에서 검사를 진행했다. 그는 같은날 오후 11시께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와 밀접접촉자인 배우자와 인근에 거주하는 딸, 사위, 손자 등은 모두 자가격리됐다. 발열 체크 등 건강상태 모니터링도 진행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해당 거주지와 주변 방역조치를 했다. 정확한 이동경로 파악하는대로 추가 방역조치도 실시하겠다"며 "보건당국과 함께 확진자의 구체적 동선과..
서울 관악구에서 세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28일 코로나19 3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관악구 성현동에 거주하는 35세 남성이다. 그는 지난 22일 본인 차량을 이용해 은평성모병원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병원 내부에는 출입하지 않고 외부에 있었다. 확진자는 28일 오전 강남구 보건소로부터 확진자 판정 통보를 받고 자택에 격리돼 있다.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확진자는 25일 오전 8시30분께 지하철을 이용해 강남구 회사에 출근했고 오후 1시30분께 미용실 이훈 낙성대점(남부순환로 1936)을 방문했다. 이후 오후 2시30분께 돌초밥(남부순환로 1929-16)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오후 3시께 버스를 이용해 자택으로..
광진구(구청장 김선갑) 능동에 거주하는 한 주민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확인됐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탈리아 출장을 다녀온 구민 한 분이 최종 확진을 받고 현재 서울의료원에 이송 완료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지난 19~24일 이탈리아 밀라노 출장을 다녀온 후 24일 오후 4시경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어 25일 가족과 함께 능동 자택에서 휴식을 취한 후 26일 오전 10시 경 꿈맞이어린이집(능동) 방문대기, 11시 경 경원유치원(구의2) 방문, 11시30분 경 바르다김선생(구의2) 포장 후 귀가했다. 또 오후 5시30분 경 코즈이비인후과(중곡2동) 방문, 오후 5시40분 경 군자한마음약국(중곡2동) 방문, 오후 5시50분 경 능동할인마트(능동) 방문 후 귀가했다. 27일..